21일 갑자기 멈춰선 김포도시철도 전동차에 1시간가량 갇혔던 승객들이 선로를 통해 이동하고 있다. 퇴근시간대였던 이날 오후 6시35분쯤 김포공항역과 고촌역 사이 선로에서 운행 중이던 2량짜리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 섰고, 뒤이어 달리던 다른 전동차까지 멈추면서 두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400여명은 전동차에 갇혔다. 사고 1시간이 지나서 승객들은 하차했고, 고촌역 등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전동차 운행은 사고 3시간 만인 오후 9시45분쯤 재개됐다. 연합뉴스
21일 갑자기 멈춰선 김포도시철도 전동차에 1시간가량 갇혔던 승객들이 선로를 통해 이동하고 있다. 퇴근시간대였던 이날 오후 6시35분쯤 김포공항역과 고촌역 사이 선로에서 운행 중이던 2량짜리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 섰고, 뒤이어 달리던 다른 전동차까지 멈추면서 두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400여명은 전동차에 갇혔다. 사고 1시간이 지나서 승객들은 하차했고, 고촌역 등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전동차 운행은 사고 3시간 만인 오후 9시45분쯤 재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