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자리한
상암DMC(디지털 미디어 시티)에는
독특한 형태의 여러 건물들이
오가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그 중에서도 500여개 입체거울이
유리 궁전처럼 화려한 한 빌딩은
색다른 건축미를 제공합니다.
지난 16일 초저녁,
아직은 퇴근 시간 전인데
울퉁불퉁 건물 안을 자세히 살펴보니
직장인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빌딩 안내데스크에 문의하자
예상대로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필수인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택근무 중이랍니다.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