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삼정KPMG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 공략”

입력 2020-12-22 04:09
LG CNS가 삼정KPMG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와 삼정KPMG는 21일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규 고객사 발굴과 전문인력 육성, 콘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늘면서 제조현장의 보안도 강조되고 있다. 사이버 공격으로 수십개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될 우려가 예상되는 등 보안 강화가 제조업계의 화두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스마트팩토리 관련 현장 경험이 풍부한 LG CNS와 기업 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삼정KPMG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관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