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전 건국대 이사장 자전적 작품 에세이집 출간

입력 2020-12-22 04:08

김경희 전 건국대 이사장이 21일 자전적 작품 에세이집 ‘희망으로 꽃을 피워’(도서출판 알에이치코리아·사진)를 출간했다. 중견 서양화가이기도 한 김 전 이사장은 에세이집에 2001년부터 2017년까지 17년간 건국대 이사장을 지내며 고군분투했던 일화들과 화가로서의 꿈과 열정을 담아냈다. 김 전 이사장은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의 맏며느리로,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건국대 이사장을 맡아 로스쿨 유치, 건국대병원 신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모규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