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얘들아, 아빠가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단다

입력 2020-12-18 03:07

아빠의 자상한 음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부모가 먼저 읽어보는 게 좋다. 자녀인 나를 향한 하나님 아빠의 마음을 듣고, 다른 부모가 자녀에게 어떻게 신앙을 전수하는지 들여다볼 수 있다. 비대면 시대에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가정 교육과 신앙 전수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저자는 악한 세상에서 우리 자녀가 흔들리지 않고 승리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모가 ‘줄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