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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승리 절실한데 또 무승부라니… 머리 아픈 과르디올라
입력
2020-12-16 21:43
펩 과르디올라(오른쪽)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자 머리를 감싸 쥐고 있다. 맨시티는 이날 19위 팀을 상대로 26개의 슈팅을 쏟아 붓고도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골키퍼 샘 존스턴의 '선방쇼'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맨시티는 지난 맨체스터 더비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로 6위까지 처졌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