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중요해졌다. 가정예배와 관련된 책을 다수 출간해온 저자는 “가정예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는 로마서 말씀을 365일로 나눠 하루 15분씩 예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문 해설, 나눔을 위한 질문과 기도문까지 자녀들과 예배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성됐다. 개인 묵상·온라인 모임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예배 안내서다. 언택트 시대다. 가정예배를 통해 가정과 공동체 신앙을 점검해보고 단단히 해보자.
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