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중소가맹점 지원 1000억 규모 ESG 채권 발행

입력 2020-12-17 04:08

삼성카드는 중소가맹점 금융지원 등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5년 만기로 ESG 인증기관인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으로부터 채권 관리체계 인증을 받았다. 삼성카드는 해당 채권의 투자자를 모집하면서 중소가맹점 금융지원, 친환경 차량 금융서비스 등에 자금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조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