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바이든 당선 확정 “이젠 통합·치유의 시간”

입력 2020-12-15 21:19

14일(현지시간) 미국 각 주에서 치러진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를 공식화하는 대국민 연설을 하기 위해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델라웨어주 월밍턴의 퀸 극장에 들어서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선거인단 투표에서 총 306명을 확보해 승리를 결정짓는 ‘매직 넘버’ 270명을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에 그쳤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연설에서 “이제는 통합과 치유의 장으로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라고 말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