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는 성회’ 부천 성광교회, 매주 토요일 개최

입력 2020-12-15 03:06

경기도 부천 성광교회(배형국 목사·사진)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깨닫는 성회’를 연다. 깨닫는 성회는 시편 49편 20절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는 성경 구절을 근거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강사는 배형국 성광교회 목사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교단 소속의 배 목사는 40여년간 영육 간의 치유사역을 해왔다. 특히 암 환자 등 불치병 앓는 환자들을 위한 치유 집회를 꾸준히 열어왔다. 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병을 고치길 원하신다”며 “최근에도 경기도 신갈 백세병원의 암 환자 3명을 놓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통증을 없애주시고 치료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매주 열리는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내어놓고 기도하고 응답받기를 원하는 이들은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