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윤미향, 마스크 벗고 와인모임… 논란일자 ‘급사과’

입력 2020-12-13 21:26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당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여러 사람과 함께 와인을 마시는 사진을 13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생신을 맞아 "할머니 빈자리 가슴에 새기며 우리끼리 만나 축하하고 건강 기원"이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올렸다. 이 자리에 길 할머니는 없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재확산 와중에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사진을 삭제한 뒤 "사려 깊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