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내리 서비스품질 1위… 졸업생 10% 명문대 대학원 진학

입력 2020-12-14 18:21 수정 2020-12-14 18:24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사이버대학교 1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선정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서 현재 국내 최고,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공학·인문사회·디자인 계열에서 11개 학부(39개 학과)를 운영한다.

졸업생 중 10% 정도는 주요 명문대 대학원에 진학한다. 공학계열 학과 재학생들은 한양대 공과대학의 실습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2002년 개교 이래 등록금을 한 번도 인상하지 않았고 학생 88%에게 장학금 혜택(1인당 145만원)을 주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아이비리그 대학 87%가 사용하고 있는 캔버스(Canvas) 플랫폼을 대학원 과정 수강관리시스템(LMS)에 적용하고 있다. 유저의 환경에 따라 자유로운 강의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8일 마감한 2021년 전기 석사 신입생 원서 접수에서는 일반전형에서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산업체위탁, 군위탁 등 다양한 특별 전형을 운영한다.

자기소개 및 향후학업계획(70점)과 학업수행검사(30점)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8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