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종교부 최기영(사진) 기자가 10일 취재보도를 통한 자살예방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국회자살예방포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개인, 단체, 지자체 중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 기자는 2016년부터 5년간 ‘생명존중문화 교회가 함께’ ‘늘어나는 1020 자살률’ ‘추석이 더 외로운 이웃들’ ‘자살 유가족, 살아갈 힘을 얻다’ ‘낮은 곳에 더 짙은 코로나 블루’ 등의 기획기사를 통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켰다.
임보혁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