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스마트 솔루션’ 국내 최초 적용

입력 2020-12-08 19:53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청약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분양 전부터 도안신도시 입성을 원하던 2030세대와 신혼부부를 비롯한 많은 예비청약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667-1, 2, 4, 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총 516가구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지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총면적 약 1만7159㎡, 총 166개 점포) 들어선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4블록과 7블록을 합쳐서 약 200m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516가구 모집에 총 3만4740건이 접수돼 평균 67.3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619건이 접수된 330.9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4블록 1군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많은 호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도 선보인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