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도봉구 도봉동 63번지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84㎡ 총 355가구 규모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마련되고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와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있다. 1호선 도봉역을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7호선 도봉산역을 통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 내에 이동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며, 개통 시 도봉역을 통해(창동역 환승)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GTX-C노선은 2021년 착공될 계획이다.
단지에서는 누원초, 북서울중, 누원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중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양옆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있고 중랑천 수변공원과 서울창포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