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에게 심방은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찾아가 위로하고 용기를 주며 말씀으로 치유하는 중요한 사역이다. 약혼 및 결혼, 애도와 추모 등 저자의 목양 경험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의 심방 설교문 110편이 수록된 이 책은 목회자와 심방 인도자를 위한 실용서다. 상황에 맞게 잘 정리된 설교문과 권면의 말씀들은 성도들이 하나님과 관계를 점검하고 기쁨과 소망을 되찾게 한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격려가 필요한 성도들을 찾아가 110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건네보면 어떨까.
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