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유제품, 건강기능식품, 신선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아우르는 온라인몰 ‘프레딧(Fredit·사진)’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레딧은 ‘정직한 신선·유기농 선별숍’ 콘셉트의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몰이다.
한국야쿠르트는 화장품, 생활용품, 여성·유아용품 카테고리에서 동물보호, 친환경 등 클린뷰티 가치를 추구하는 제품만 판매하기로 했다. 모든 제품을 정기배송 받을 수 있고, 주문 수량이나 금액과 상관없이 전국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비 없이 전달한다. 반품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 기반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친환경 비건 등 가치 소비가 시장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를 반영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