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왼쪽 사진)과 이재준 고양시장. 연합뉴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과 이재준 고양시장이 올해 가장 바른 공공문장을 쓴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꼽혔다.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은 ‘2020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자로 성 구청장(소통 부문)과 이 시장(교육 부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2013년부터 일선 행정에서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사용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고 있다. 두 자치단체장은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공문장 바로 쓰기 시민운동상’ 수상자로는 석준서(휘문고 2년)군이 선정됐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