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GS건설의 자이(Xi)가 경북 경산 중산지구에 첫선을 보인다. 중산지구는 친환경 신도시로 20%에 가까운 면적이 공원과 녹지, 광장으로 조성되고 있다.
GS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중산자이’를 이달 내 분양할 예정이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 규모로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된다.
중산 자이는 수성구와 경산시를 나누는 경계에 있어 수성과 경산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사월역, 욱수천, 신매공원의 수성라이프와 중산호수공원, 성암산의 중산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갖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빠르게 대구 도심 진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수성IC, 동대구IC, 경산IC, KTX 경산역 등이 인접해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경산점이 있고 펜타힐즈 중심상권, 시지 상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이 있다.
또 중산지구 자이는 남동·남서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타워형 설계 없이 전 세대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고 드레스 룸과 다용도실도 전 세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