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유네스코한국위, AI 활용한 기부 업무협약

입력 2020-11-24 04:09

SK텔레콤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AI 기브유(GiveU)’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AI 기브유는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NUGU)’로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가 호출어인 “아리아”를 부르고 “기브유에서 유니세프로 기부해줘”라고 말하면 “3000원을 기부할까요?”라는 답변과 함께 URL을 문자로 보내준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