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에 좋은 교육환경… ‘스마트 솔루션’ 적용

입력 2020-11-24 17:54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연이은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층과 신혼부부가 비교적 청약 규제가 덜하고,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견본주택을 열고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상반기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뒤 4일 만에 계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도안’의 후속단지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로 조성된다. 1차와 함께 1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도 함께 구성된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춰 주목된다.

단지는 교육환경도 좋다. 흥도초, 복용초(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남4중(예정), 도안고, 대전체중·고 등도 반경 1㎞ 이내 위치하고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되며, 특히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 안티바이러스 컨셉의 주거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