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라연 ‘미쉐린 가이드 2021’ 3스타 유지

입력 2020-11-20 04:08

미쉐린은 19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5번째 에디션(사진)을 발간하고 ‘미쉐린 가이드 2021’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공식 발표했다. 가온과 라연은 올해도 3스타를 유지했다. 세븐스도어는 미쉐린 1스타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에 위치한 라망 시크레와 무니, 미토우는 플레이트에서 1스타로 올라왔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식을 실천하고 있는 레스토랑과 셰프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를 처음 도입해 2개의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사용하는 레스토랑 황금콩밭과 전체 식재료의 95%를 농장들과 직거래로 공급받는 꽃, 밥에피다가 그 주인공이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