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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새로 나온 책]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이야기 성경
입력
2020-11-20 03:07
창세기의 천지창조부터 요한계시록의 하나님 나라까지 성경의 188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성경 속 캐릭터를 담은 봉제 인형이 페이지마다 배치돼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하드 커버 형식이지만 긁히지 않도록 모서리를 둥글게 제작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저자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생각할 때 큰마음을 품게 된다”면서 “책은 아이들의 생각과 이해를 넓히고, 상상력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