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시니카유니온(대표 권정민·오른쪽)과 국민일보(사장 변재운)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아비시니카 보급과 선교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아비시니카유니온은 2000년부터 공정무역으로 에티오피아의 국가 브랜드 아비시니카를 직수입하고 있으며 춘천에 로스팅 및 원두커피 생산공장을 운영, 전국 300여 직영점 및 거래처에 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권정민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아비시니카유니온과 국민일보가 주님 안에서 발전하고 하나님 일을 하는 데 협력해 선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재운 사장은 “최고의 맛 에티오피아 커피를 직수입하는 귀한 파트너를 만났다”며 “한국교회도 돕고 양사도 윈윈할 수 있는 길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다. 협약식에는 변 사장과 권 대표를 비롯해 신광철 아비시니카유니온 회장, 주대준 국제크리스찬커피협회 이사장, 김호정 김호정마케팅자문㈜ 대표가 참석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