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수 GS, 첫 정기인사 30명 임원 승진

입력 2020-11-13 04:05

GS그룹이 12일 2021년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외부영입 인사 3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임원으로 임명됐다. 이는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1월 취임한 이후 첫 정기 인사다.

이번 인사로 GS글로벌의 자회사인 GS엔텍의 도정해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유재영 GS칼텍스 전무, 오진석 GS리테일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GS 여은주 부사장은 GS 홍보 담당과 GS스포츠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외부 인재 영입도 이뤄졌다. GS에너지 김성원 부사장, GS건설 신상철 부사장, GS홈쇼핑 박솔잎 전무 등이 GS그룹에 합류했다.

◆GS그룹◇GS에너지△상무 유정우◇GS칼텍스△전무 최병민 허철홍△상무 서영관 진기섭 심대용 허주홍◇GS리테일△상무 허치홍 차은철◇GS홈쇼핑△상무 박우현 박민수◇GS글로벌△상무 김동석◇GS건설△전무 이규복 김영욱 김영신 유현종△상무 최승현 양동완 이상규 이근규 김진걸 이태승 구본삼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