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아니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저자는 26가지 이야기를 통해 기쁠 때든 힘들 때든 하나님이 언제나 돌보고 계심을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기념비적인 헬렌 켈러와의 만남 등 자신의 경험뿐 아니라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믿음의 삶을 산 이들의 이야기 등을 담았다. 저자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우리의 일상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그는 하나님의 기적은 지금도 우리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을 기억하라고 강조한다.
황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