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생을 위해 1년 동안 준비한 ‘하남덕풍5일장’을 새 단장한 뒤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필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전통시장이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에 따른 컨설팅부터 실질적인 지원까지 제공하는 ‘지역맞춤형 상생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약 1년 동안 덕풍5일장 상인들과 만나 브랜드 기획과 전체적인 환경 개선을 하기로 했다. ‘하남덕풍5일장’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만들며 브랜딩 작업에 착수했다. 상인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이름 있는 가게’를 콘셉트로 5일장을 기획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신세계 “덕풍 5일장 새 단장”
입력 2020-11-11 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