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연신원) 총동문회는 최근 경기 김포시 은빛교회에서 열린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새 총동문회장에 정상업(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정 총동문회장은 “연신원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부흥, 영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연신원 동문 초청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필리핀 해외 대성회도 가질 예정이다.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자랑스러운 연신원상을 수여한다.
정 목사는 연세대 연합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총회장,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등을 지냈다. 김포 은빛교회 담임목사이다.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1일 오전 서울 연세대 알렌관에서 신년하례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