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겨울 앞두고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입력 2020-11-10 04:06

LG유플러스는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 여자기숙사와 마포구에 거주 중인 치매 및 경증장애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U+희망하우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재한몽골학교는 현재 300명의 초중고 학생이 재학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모금한 임원기금 3740만원으로 3곳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실내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 전달했다. 전달한 인테리어 소품에는 독서대, 스트링아트, 펠트 가습기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해비타트와 2017년부터 전체 임원이 참여하는 임원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 왔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