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세계 죽음 의례 현장 보고 ‘좋은 죽음’ 고민

입력 2020-11-05 21:27


저서 ‘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을 통해 장례문화와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던 저자의 새 책. 세계 곳곳의 죽음 의례 현장을 살펴본 후 ‘좋은 죽음’을 고민한다. 이를 통해 독자가 속한 문화권의 죽음 의례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더 나은 죽음을 상상하고 선택할 권한이 있다고 말한다. 임희근 옮김, 244쪽, 1만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