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문희준·김국진, 경기대 홍보대사

입력 2020-11-06 04:07

경기대가 개교 73주년을 맞이해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연예인 2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기대는 5일 서울 서대문캠퍼스 K-스튜디오에서 ‘K-스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경기대를 빛낼 연예인 동문 홍보대사 위촉과 홍보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 가수로는 서울패밀리의 위일청, 조성모, HOT 문희준, 쥬얼리 이지현, 베이비복스 간미연, 심은진, 클릭B 하현곤, 미스트롯 김나희, 버즈 신준기, 옐(김혜미), 파로(윤석준)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기자는 만능 탤런트 김성환을 비롯해 이원종, 이태곤, KBS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의 강세정, 김승현, 최정원, 김가란, 김새롬 등 8명이다. 이외에도 개그맨 김국진, 방송인 박슬기, 작곡가 장재원(필터), 영화배우 서진원, 극단 예지인 대표 천동희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은 “한류를 주도하는 연예인 홍보대사의 활동으로 경기대 재학생과 동문들은 연대의식을 느끼게 될 것이며 경기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