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에 도움 되는 기독교 문화 콘텐츠 소개합니다

입력 2020-11-05 03:08

‘목회에 도움이 되는 기독교 문화 사역 콘텐츠’를 표방하는 제2회 굿 뉴스 콘텐츠 포럼(GNC포럼·포스터)이 오는 22일 서울 광야아트센터와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GNC포럼은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생산·유통하는 각 분야 단체들이 모여 진행한다. 뮤지컬 분야의 광야아트미니스트리, 기독교 SNS 교회친구다모여, 영상선교 창작집단 기독교영상제작위원회(CCF)와 영화사 커넥트픽쳐스 외에 찬양사역자연합회(CCM)가 올해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포럼에서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복음 뮤지컬 ‘요한계시록’의 특별영상집회를 소개하고 설교(Sermon)와 드라마(Drama)를 합친 형태인 썰마(SERMA) 등 새로운 방식을 제안할 계획이다. 커넥트픽쳐스와 CCF는 각 교회와 가정에서 볼 만한 기독영화를 소개하고, CCM은 소속 아티스트의 명곡을 선정·편곡해 직접 공연하기로 했다. CCM은 찬양 사역자 섭외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GNC포럼 관계자는 “기독교 문화를 대표했던 찬양 분야가 더해지면서 교회 사역을 더 실질적이고 풍성하게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예매 전용 사이트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