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는 ‘관계를 지키면서 껄끄러운 얘기를 단호하게 전하는 법’이다. 책은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들에 어떤 식으로 대처하고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를 안내한다. 두 저자는 미국 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공동 진행하며 엉클어진 관계들 때문에 생긴 상처와 고민을 성경적 관점에서 답변해 준 상담 전문가다. 어떻게 하면 누군가와 발생한 문제를 사랑으로 직면할지, 사람과의 관계 속에 건강한 경계선을 세울 수 있을지를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대화의 기술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성품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