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신조 사건’으로 막혔던 북악산 북측 탐방로 52년 만에 개방

입력 2020-11-01 21:19

가을 정취를 즐기러 온 등산객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뒤편에 있는 북악산 북측 탐방로 둘레길에 멈춰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 탐방로는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 시도 사건인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간 출입이 제한돼 오다 이날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