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환경 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계, 교육, 에너지, 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환경 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청소년 대상 다양성 홍보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20명의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6개월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지원을 받아 생물 다양성 교재를 직접 제작한다.
환경과 연결된 과학의 가치를 학습할 기회도 제공한다. 화학 놀이터, 화학 캠프 등 LG화학은 청소년 교육 활동을 운영 중이다. 화학 놀이터는 초등학생 대상 교과 과정과 연계된 과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LG화학은 2015년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는 희망그린발전소 사업과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희망그린발전소는 지자체 소재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 발생하는 발전기금을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청소년 복지시설 및 에너지 취약시설에 옥상녹화 및 단열재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