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여수에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착공

입력 2020-10-27 04:09

한양이 전남 여수시로부터 23일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을 위한 ‘공작물 축조신고’ 승인을 받고 착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사진)은 한양이 전남 여수시 묘도 65만㎡ 규모 부지에 2024년까지 20만㎘급 LNG 저장 탱크 4기와 기화 송출 장비, 최대 12만7000t 규모의 부두 시설을 준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