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비행기 타고 바라보는 한라산 백록담의 풍경

입력 2020-10-26 00:35
아시아나항공은 24일 도착지 없이 상공만 돌다 오는 'A380 한반도 일주 비행'을 실시했다. 항공기는 오전 11시 승객 250여명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동해가 보이는 강릉, 포항, 김해를 거친 후 한라산 백록담이 보이는 제주도 하늘을 날아 오후 1시40분쯤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 위 사진은 항공기에서 보이는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 풍경. 아래는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창문 너머 백록담을 보고 있는 승객 모습. 제주=최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