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포스코에너지 ‘교육+돌봄’ 사회공헌 활동

입력 2020-10-22 04:06

LG유플러스와 포스코에너지가 코로나19로 심화되는 디지털 교육 격차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및 돌봄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돌봄’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패드를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초등학생 48명에게 제공한다.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48명에게도 스마트패드를 지원, 아이들과의 1대 1 학습지도가 가능하도록 한다. 봉사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학습지도 등을 운영해 왔다.

양사는 내년 12월까지 교육 돌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후 성과 분석을 통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