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환연, 2021년 생태 달력 제작

입력 2020-10-19 03:09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환연·사무총장 이진형 목사)는 친환경 용지로 제작한 2021년 생태 달력 ‘당신의 길을 걸어’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생원료에 염소표백제와 형광염료를 첨가하지 않은 앙코르지로 제작된 달력에는 조용철 사진작가가 찍은 사계절 풍경 사진이 실렸다. 벽걸이형(4200원)과 탁상형(4000원)으로 제작됐으며 20부 이상 후원할 경우 달력 하단에 교회명 등을 인쇄할 수 있다. 신청된 수량만 제작되는 방식으로 오는 30일이 1차, 다음 달 20일이 2차 마감이다. 기환연 사무국으로 전화해 신청하거나 기환연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