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사진)이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선정한 ‘2020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이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3위에 올랐다.
서울 중심 업무지구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은 비즈니스 투숙객들에게 위치적 장점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 스위트 1015실 규모의 객실, 국제회의와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14개 연회장 등 비즈니스 여행에 최적의 시설로 꼽힌다. 조종식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어려운 시기지만 글로벌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