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가진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동료 3루수 조이 웬들의 악송구를 가까스로 받아 상대 4번 타자 알렉스 브레그먼을 잡아내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한국인 메이저리거 야수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명품 수비’로 팀의 4대 2 승리를 견인했다. 탬파베이는 7전 4선승제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먼저 2승을 따내고 리그 우승과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2승 앞으로 다가갔다. AP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가진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동료 3루수 조이 웬들의 악송구를 가까스로 받아 상대 4번 타자 알렉스 브레그먼을 잡아내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한국인 메이저리거 야수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명품 수비’로 팀의 4대 2 승리를 견인했다. 탬파베이는 7전 4선승제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먼저 2승을 따내고 리그 우승과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2승 앞으로 다가갔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