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블랙이 글로벌 여행 전문 사이트 더 트래블(The Travel)이 뽑은 ‘세계 최고의 라면’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면블랙은 미국 뉴욕타임스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에서 전 세계 라면 ‘베스트11’을 선정하는 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 트래블은 지난 8일 ‘2020 최고의 라면’을 발표하면서 신라면블랙에 대해 “라면 세계에서 최고의 경쟁자”라며 “풍미와 식감이 가장 좋았다”고 평가했다. 신라면블랙은 다른 라면보다 면발이 굵고 다 먹을 때까지 일관성 있는 맛을 내며 국물은 버섯과 채소로 풍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