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50.5대 1(3군, 거주자 우선)의 경쟁률로 인기를 증명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가 1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3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에 몰린 수요자들의 관심은 특화 설계가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 분양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이라는 점이 주효했다는 게 업계 평가다.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된 데다 전 호실에 다락 공간을 제공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소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6192-1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전용면적 47~58㎡ 총 840실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3.3㎡당 22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