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 ‘갤러리 시선’ 김수연·송연주 작가 2인전

입력 2020-10-09 04:09
GS건설 내 갤러리 시선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김수연 작가와 송연주 작가의 2인전을 8~29일 개최한다.

갤러리 시선은 GS건설이 지난 2018년부터 무료로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들은 작품 세계를 회사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시회 기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TOWER2 로비에 갤러리 시선이 만들어진다.

김 작가의 주제는 ‘공간의 패러독스’이고, 송 작가는 ‘바닷속 세계의 표현에 관한 연구’다. 두 작가의 작품은 소재와 표현 기법 면에서 다르면서도 같은 점이 공존한다는 특징이 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