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공항철도주식회사는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공항철도는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에 인형을 비치하고, 4개 국어(한·영·중·일)로 임산부 배려와 관련된 안내방송을 하는 등 이용객의 자발적 배려를 유도했다.
국무총리표창은 배진곤 계명대 동산병원 부교수와 김병준 전북도청 어린이집 원장이 수상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