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는 대만인이다”… 총통부 건물에 영상 투사

입력 2020-10-07 21:31

대만 타이베이 한가운데 위치한 총통부 건물이 지난 6일 밤 미디어 파사드 무대로 변했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영상을 투사하는 예술이다. 대만 정부가 쌍십절을 앞두고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대만 독립을 상징하는 문구인 '나는 대만인이다'가 여러 나라 말로 투사됐다. 대만 중앙통신사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