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급증할 항공 운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억회분의 접종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2~8도, 혹은 -70도 이하에서 운송돼야 하는 등 품질 유지를 위해선 항공사의 전문성, 노하우가 필수적이다. 사진은 대한항공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 특수 컨테이너가 항공기에 탑재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급증할 항공 운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억회분의 접종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2~8도, 혹은 -70도 이하에서 운송돼야 하는 등 품질 유지를 위해선 항공사의 전문성, 노하우가 필수적이다. 사진은 대한항공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 특수 컨테이너가 항공기에 탑재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