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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0자 읽기] 日 초대 학술원 회장 대표작
입력
2020-10-08 17:57
일본 게이오대 설립자이자 일본 학술원 초대 회장인 저자의 대표작. 일본 근대화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저자가 서양의 역사, 문화, 사상을 성찰했다. 새로운 국가 수립을 위해선 서구의 기술뿐 아니라 사상과 문화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저자의 입장 등이 담겼다. 성희엽 옮김, 604쪽, 3만4000원.
김현길 기자 hgkim@kmib.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