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평가인 저자가 수전 손택 사후 낸 첫 평전. 손택의 일대기를 분기점에 따라 연대순으로 그린다. 손택의 작업 목록을 정리하고 당대 지성과 뉴욕 보헤미안 세계의 지형도를 망라한다. 이를 통해 문학가이자 지식인으로서 손택의 삶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조명한다. 한재호 옮김, 500쪽, 2만5000원.
독일 비평가인 저자가 수전 손택 사후 낸 첫 평전. 손택의 일대기를 분기점에 따라 연대순으로 그린다. 손택의 작업 목록을 정리하고 당대 지성과 뉴욕 보헤미안 세계의 지형도를 망라한다. 이를 통해 문학가이자 지식인으로서 손택의 삶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조명한다. 한재호 옮김, 500쪽,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