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고분자학술상’에 김덕준 성균관대 교수 선정

입력 2020-10-07 04:08

한화고분자학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이 제정하는 ‘한화고분자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김덕준(사진)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고이온전도 및 장기 안정성을 지닌 고분자 전해질 막의 제조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연료전지 상업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화토탈은 2005년 고분자학술상을 제정해 탁월한 업적으로 고분자과학에 기여한 과학자에게 10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권민지 기자